이소영, KLPGA 투어 시즌 첫 승..짝수해 우승 마법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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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 해가 되면 우승하는 이소영(25)이 올해도 어김없이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소영은 2016년 정규 투어 첫 승을 따냈고, 2018년 3승, 2020년 1승 등 짝수 해에만 우승하며 5승을 거뒀고, 역시 짝수 해인 올해 6승 고지에 올라섰다.
올해는 5월 역시 E1 채리티오픈에서 연장 준우승을 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반면 박현경은 지난해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4승에 도전했지만 짝수 해에 연장에서 만난 이소영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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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 해가 되면 우승하는 이소영(25)이 올해도 어김없이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소영은 14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이소영은 박현경(22)과 연장 대결을 벌인 끝에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6200만원이다.
이소영은 2016년 정규 투어 첫 승을 따냈고, 2018년 3승, 2020년 1승 등 짝수 해에만 우승하며 5승을 거뒀고, 역시 짝수 해인 올해 6승 고지에 올라섰다.
2020년 5월 E1 채리티오픈 이후 2년 3개월 만에 다시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올해는 5월 역시 E1 채리티오픈에서 연장 준우승을 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반면 박현경은 지난해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4승에 도전했지만 짝수 해에 연장에서 만난 이소영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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