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마지막 서울 콘서트, 기억에 남도록 몸 불사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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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서울 콘서트 무대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꾸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임영웅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했다.
'보금자리',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역'으로 오프닝을 꾸민 임영웅은 "드디어 서울의 마지막 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됐다. 진심으로 반갑다. 오늘 정말 유난히 뜨겁게 맞아주셔서 벌써 땀이 뻘뻘 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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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서울 콘서트 무대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꾸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임영웅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했다. 지난 12~13일에 이은 3회차 공연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임영웅의 콘서트는 여타 아이돌 그룹을 능가하는 역대급 '피켓팅 대전'을 일으켰다. 이날 공연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됐다.
'보금자리',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역'으로 오프닝을 꾸민 임영웅은 "드디어 서울의 마지막 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됐다. 진심으로 반갑다. 오늘 정말 유난히 뜨겁게 맞아주셔서 벌써 땀이 뻘뻘 난다"고 인사했다.
이어 "뜨겁게 맞아주셨기에 '서울' 이행시로 보답해볼까 한다. '서'울 공연, 오늘 끝으로 '아임 히어로'가 마지막이라고요? '울'지말고, 슬퍼하지 말고 큰 목소리로 소리 질러"라고 외쳤다.
돌출 무대로 걸어 나가 팬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인사했다. 그는 "임영웅 전국투어가 아주 초대박이라는 소식 들으셨냐"면서 "정말 이런 콘서트는 세상에 또 없다. 왜인지는 이따가 확인할 수 있을 거다. 평생 기억에 남을 콘서트를 위해 오늘 또 이 한 몸 불살라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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