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vs변상일..2년 연속 맞대결, 우승컵 누구 품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수산맥배 우승컵을 놓고 신진서 9단과 변상일 9단이 2년 연속 맞붙는다.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는 14일 전남 영암군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4강전에서 랭킹 2위 박정환 9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신진서와 변상일은 2년 연속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신진서와 변상일은 18일부터 열리는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에서도 우승컵을 다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바둑 최강, 랭킹 1-2위
국수산맥배서 결승 리턴매치
국수산맥배 우승컵을 놓고 신진서 9단과 변상일 9단이 2년 연속 맞붙는다.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는 14일 전남 영암군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4강전에서 랭킹 2위 박정환 9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서 열린 4강전에서는 변상일이 원성진 9단에게 시간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신진서와 변상일은 2년 연속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지난해 결승에서는 변상일이 신진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는 이날 4강전에서 랭킹 2위 박정환을 잡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진서는 결승에서 맞붙는 변상일을 상대로 통산 전적에서 24승 7패로 크게 앞서 있다. 변상일은 신진서와의 결승에서 4번 만나 1번 승리를 거둔바 있다. 이번이 5번째 결승 무대다.
신진서와 변상일은 18일부터 열리는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에서도 우승컵을 다툰다.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의 우승상금은 7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500만원이다. 신진서 대 변상일의 결승전은 1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박은성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와 계부는 딸을 밀었나…‘제3산록교 추락 사망사건’
- [일문일답]이준석, “윤핵관은 국가경영 능력 없어 … 떠받들던 사람 희생양 삼을 수도”
- 文 ‘존재감’은 여전...‘확대명’ 민주당에선 ‘文지우기’ 논란
- 홍준표, ‘이XX 저XX 소리’ 주장 이준석에 “왜 욕먹었나 생각해보길”
- 경찰 총경급 이상 인사에 비경찰대 출신 요직 발탁
- ‘돌싱글즈3’ 전다빈 “30개 넘는 타투, 나름 철칙은…”
- 민주당은 어떻게 ‘친명’ 정당으로 재편됐나
- “남편 나가자 이은해·조현수 성관계” 계곡살인, 살인미수 사건 전말
- [속보]이준석 “선거 때 그들, 나를 ‘그 XX’ 불렀지만 참았다”
- “올 피서철 인기휴가지 베스트1”...尹 방문했던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