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무라·와타나베 없어도 강한 일본, 이란과 2차례 평가전서 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이란을 안방으로 초대해 2전 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14일(한국시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제비오 아레나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컵 2022 이란과의 2번째 평가전에서 80-58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2 C조 예선 이란전에서 76-88로 패했다.
일본과 이란 모두 이번 2차례 평가전에서 새로운 얼굴들의 기량을 실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이란을 안방으로 초대해 2전 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14일(한국시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제비오 아레나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컵 2022 이란과의 2번째 평가전에서 80-58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지난 13일에 열린 1차전에서 이란을 82-77로 꺾었다. 그리고 하루 뒤 무려 22점차 대승을 거두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했다.
일본과 이란 모두 이번 2차례 평가전에서 새로운 얼굴들의 기량을 실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핵심은 젊은 선수들이었다. 다가올 8월 2023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할 선수들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은 지난 아시아컵에서 도미나가 게이세이, 이노우에 소이치로 등 젊은 자원의 활약을 확인했고 이번 이란과의 평가전에서도 중용했다. 더군다나 핵심 전력인 바바 유다이까지 가세, 젊은 선수들과 함께 빠르고 강력한 앞선 농구를 선보였다.
바바는 1차전 19점, 2차전 21점을 기록하며 남다른 공격력을 뽐냈다. 그는 미국과 호주에서 전문 수비 자원으로 평가받았지만 아시아 무대에선 가장 강력한 창이 됐다.
하치무라 루이, 와타나베 유타가 없었음에도 일본 농구는 강했다. 특히 바바를 중심으로 한 압박 농구는 아시아컵에서 보여준 와타나베 중심의 농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2차전에선 무려 23개의 실책을 유도하는 등 강력한 앞선 압박을 펼쳤다.
한편 이란은 하메드 하다디가 없었지만 세대교체 실패, 젊은 선수들의 기량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을 재확인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럽 신문 “높이뛰기 신에 맞선 우상혁 굉장했다” - MK스포츠
- 블랙핑크 리사, 깊게 파인 옷 입고 과감한 노출 [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서현숙 `섹시미 발산, 완벽한 몸매` [MK화보] - MK스포츠
- 차영현 치어리더, 부산서도 빛나는 마네킹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명품 수영복 입은 김연정, 신난 듯 엉덩이 흔들 [똑똑SNS] - MK스포츠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하차 심경…삼혼설 끝까지 침묵 - MK스포츠
- “우주대왕이다”...티아라 아름, 전 남친 A씨와 설전...“폭행 협박 당했다” 주장 (연예뒤통령)
- ‘6이닝 5K 3승’ 페냐 완벽투, 페라자·노시환 5안타 3타점…한화 5할 회복→삼성 5연승 저지, 홈 1
- ‘5위의 기적, 1승 남았다’ 최준용·라건아·허웅 펄펄 난 KCC, DB 꺾고 2승 1패·90.5% 파이널 진출
- ‘ABS 오심 은폐’ 이민호 심판, KBO로부터 해고 퇴출...초유의 중징계 배경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