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열애 의혹 부인 "전소민 때문에 누굴 만날 수가 없어"(런닝맨)

박정민 2022. 8. 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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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이날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요새 연애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의심했고 양세찬은 "아니야 연애 안 해"라고 부인했다.

양세찬은 "쟤 때문에 이상해진 게 어떤 트로트 가수 모르는 애인데 서먹서먹해졌다"며 "미란이도 어색해 죽겠다. 만나는 사람마다 '미란이 괜찮냐' '소민이 어떻냐' '트로트 가수 괜찮냐'라고 한다. 누굴 만날 수가 없다"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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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삼삼오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요새 연애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의심했고 양세찬은 "아니야 연애 안 해"라고 부인했다. 이를 본 김종국은 "연애 좀 하게 놔둬라! 뭘 또 그걸 이야기하니. 연애 좀 하게 둬"라고 핀잔을 줬다.

양세찬은 "쟤 때문에 이상해진 게 어떤 트로트 가수 모르는 애인데 서먹서먹해졌다"며 "미란이도 어색해 죽겠다. 만나는 사람마다 '미란이 괜찮냐' '소민이 어떻냐' '트로트 가수 괜찮냐'라고 한다. 누굴 만날 수가 없다"며 억울해했다.

유재석은 "이게 소민이의 큰 그림이다. 널 연예계에서 완전히 고립시키려고"라고 웃었고, 김종국은 "사랑하면 잘생겨지고 예뻐지지 않나. 얼굴만 보면 난장판인데"라며 양세찬이 솔로일 거라고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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