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부여 화물차 실종자 한시라도 빨리 찾도록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집중호우로 실종된 화물차 탑승자 2명 수색을 위해 설치된 규암면 지휘본부를 찾아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소방본부는 즉시 수색대를 투입, 은산천 지류에서 화물차를 발견하고 실종자를 찾고 있다.
현재 실종자 수색에는 소방대 230명, 육군 32사단 기동대대(수색구조 전문부대) 60명 등 29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서도 집중호우 피해..남양면 4개 마을 35명 긴급 대피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집중호우로 실종된 화물차 탑승자 2명 수색을 위해 설치된 규암면 지휘본부를 찾아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부여 은산면에는 14일 오전 1∼2시 사이 11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 폭우로 은산천이 범람하면서 14일 오전 1시 44분께 은산면 나령리에서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119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비롯 2명이 탑승하고 있는 소형 화물차가 빗물에 떠내려갈 것 같다고 신고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충남 소방본부는 즉시 수색대를 투입, 은산천 지류에서 화물차를 발견하고 실종자를 찾고 있다. 현재 실종자 수색에는 소방대 230명, 육군 32사단 기동대대(수색구조 전문부대) 60명 등 29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김 지사는 70㏊ 침수 피해를 입은 은산‧규암면 비닐하우스단지를 찾아 피해 최소화와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양군 남양면 침수현장을 찾은 김 지사는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도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며 “응급복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남양면에서는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229.5㎜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4개 마을 35명이 긴급 대피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부에게 몹쓸짓 당한 선우은숙 언니…"부부끼리도 해서는 안될 정도"
- "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 또 '막말'
- "'성관계 놀이' 초등생 가해자, 집 내놔…한 달 지나도 사과 없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소주 한잔하고 싶다…고맙단 말도 없는 여권엔 섭섭"
- "늘 통닭 두 마리씩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따뜻한 입주민 '훈훈'
- 김희정, 비키니에 원피스…섹시미 가득한 탄탄 몸매 [N샷]
- 먹던 빵 속 반만 남은 바퀴벌레…항의하자 빵집 사장 "진단서 떼 와" 뻔뻔
- [단독] 공유, 노희경 작가 신작 주인공 전격 캐스팅…송혜교와 역대급 만남
- "온순한 '애완 코브라' 집 나갔어요…아주 빨라요" 전북 김제시 '발칵'
- 막내딸이 꾼 '똥 꿈' 1만 원에 산 아빠…복권 5억 원 당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