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8·15 맞은 尹대통령..애국지사 자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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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첫 번째 8·15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애국지사 보훈 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역에 안장됐던 선열 17위를 국립묘지로 옮기는 합동봉송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넋을 기렸고, 이후 광복군 출신의 생존 애국지사 자택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복군 출신 김영관(97) 애국지사의 송파구 자택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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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첫 번째 8·15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애국지사 보훈 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역에 안장됐던 선열 17위를 국립묘지로 옮기는 합동봉송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넋을 기렸고, 이후 광복군 출신의 생존 애국지사 자택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복군 출신 김영관(97) 애국지사의 송파구 자택도 방문했다. 언론에 공지되지 않은 비공개 일정이었다.
김 지사는 1944년 일본군에 징집됐다가 탈출한 후 중국 중앙군 제3전구 충의구국군 총지휘부를 거쳐 광복군에 입대했다. 이후 중국군 제3전구 관내 강서성(江西省) 상요(上饒) 하구진(河口鎭)의 제1지대 제2구대와 징모 제3분처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이에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1951년 한국전쟁에도 참전해 1952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셨던 애국지사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억하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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