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생 실종됐다" 가양역서 또..20대男, 1주일째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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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또다시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전단지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30분쯤 9호선 공항시장역 근처에서 지인들과 헤어진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CC(폐쇄회로)TV에 찍힌 이씨의 마지막 동선은 이날 새벽 2시15분쯤 가양역 4번 출구(가양대교 방면) 인근이다.
한편 지난 6월에는 가양역 인근서 20대 직장인 김가을씨가 실종됐으나 아직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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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또다시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정우(25)씨를 찾는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실종전단지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30분쯤 9호선 공항시장역 근처에서 지인들과 헤어진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CC(폐쇄회로)TV에 찍힌 이씨의 마지막 동선은 이날 새벽 2시15분쯤 가양역 4번 출구(가양대교 방면) 인근이다.
이씨는 키 172cm, 몸무게 60kg로 마른 편이다. 그는 실종 당시 검정색 반소매 상의와 베이지색 하의를 입었으며 하얀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또 오른쪽 손목과 왼쪽 쇄골에는 레터링 타투가 새겨져 있다.
게시글 작성자는 "제 사랑하는 동생이 실종됐다"며 "어떠한 제보라도 좋으니 꼭 아시는 분께서는 문자나 전화 좀 부탁드린다"고 했다.
다만 "장난전화 및 수사에 혼선을 줄 수 있는 허위제보는 자제 부탁드린다"며 "장난과 조롱의 제보는 추후에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에는 가양역 인근서 20대 직장인 김가을씨가 실종됐으나 아직 찾지 못했다. 지난달 초 경찰은 김씨 소유 PC에서 김씨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글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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