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시간당 최대 60mm 강한 비.."우산 꼭 챙겨야"

채태병 기자 2022. 8.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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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15일)은 수도권과 충청권 등을 중심으로 최대 시간당 6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정체전선이 15~17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에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 10~60㎜ △강원영동·충청권·경북북부·울릉도·독도 5~40㎜ 등이다.

다만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등의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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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비가 내리는 날씨 속 서울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모습. /사진=김휘선 기자


월요일인 내일(15일)은 수도권과 충청권 등을 중심으로 최대 시간당 6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정체전선이 15~17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에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 10~60㎜ △강원영동·충청권·경북북부·울릉도·독도 5~40㎜ 등이다.

비는 수도권에서 내리기 시작해 충청·경북권으로 확대된다. 다만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등의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기온은 23~28℃, 최고기온은 29~35℃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올라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 △인천 26℃ △춘천 25℃ △강릉 27℃ △대전 26℃ △대구 27℃ △전주 27℃ △광주 27℃ △부산 27℃ △제주 28℃다.

최고기온은 △서울 30℃ △인천 29℃ △춘천 30℃ △강릉 32℃ △대전 31℃ △대구 35℃ △전주 33℃ △광주 32℃ △부산 32℃ △제주 35℃로 예상된다.

강원 산간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 이상의 강한 바람 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으며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껴 해상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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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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