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오혜미, 대통령배펜싱 女플뢰레 우승

박진명 기자 입력 2022. 8. 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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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오혜미가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 반부 플뢰레 개인전 우승으로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오혜미는 지난 12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62회대통령배 종목별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서 안산시청 홍세나를 15-11로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혜미는 지난 3월 회장배대회와 7월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첫 시즌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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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정 펜싱 오혜미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기철 감독 제공

국가대표 오혜미가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 반부 플뢰레 개인전 우승으로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오혜미는 지난 12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62회대통령배 종목별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서 안산시청 홍세나를 15-11로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혜미는 지난 3월 회장배대회와 7월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첫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오혜미는 64강전에서 김가영(석정마크써밋스포츠단)을 15-5로 가볍게 누르고 32강전에서는 성남여고 이나경을 15-8, 16강전은 심소은(한국체대)에게는 15-14으로 1점차로 승을 가져왔다. 

8강에서 최민서(안산시청)를 15-14로, 4강전도 홍서인(서울시청)에게 15-7로 제압을 한 오혜미는 결승전에서 홍세나(안산시청)를 15-1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인천중구청은 플뢰레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체대에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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