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루슈디 상태 호전..인공호흡기 떼고 대화 가능"

류재복 2022. 8. 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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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가 흉기 피습 하루 만에 인공호흡기를 뗄 정도로 상태가 나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루슈디의 동료 작가 아티시 타시르는 트위터를 통해 루슈디가 인공호흡기를 뗀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슈디는 지난 1988년에 쓴 소설 '악마의 시'에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불경하게 묘사했다는 이유로 수십 년 동안 살해 위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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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가 흉기 피습 하루 만에 인공호흡기를 뗄 정도로 상태가 나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루슈디의 동료 작가 아티시 타시르는 트위터를 통해 루슈디가 인공호흡기를 뗀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슈디는 하루 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문학 축제에서 강연을 준비하던 중 무대로 돌진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루슈디는 지난 1988년에 쓴 소설 '악마의 시'에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불경하게 묘사했다는 이유로 수십 년 동안 살해 위협을 받았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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