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여자배구 컵 대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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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여자 프로배구 1위 현대건설이 컵 대회에서 인삼공사에 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현대건설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0(27-25 25-10 25-21)으로 완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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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여자 프로배구 1위 현대건설이 컵 대회에서 인삼공사에 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현대건설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0(27-25 25-10 25-21)으로 완파했습니다.
2021-2022시즌 여자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현대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아쉽게 우승이 아닌 '1위' 타이틀만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역대 단일 시즌 여자부 최다승(27승)과 최다 승점(80점), 최다 연승(15연승) 기록을 잇달아 경신한 현대건설은 새 시즌을 준비하는 컵대회에서도 여전히 압도적이었습니다.
이번 컵대회에는 다음 달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각 구단 외국인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습니다.
36세 베테랑 황연주가 17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양효진과 고예림이 나란히 12점씩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남자부 삼성화재를 이끌다가 이번 시즌 인삼공사 사령탑으로 변신한 고희진 감독은 첫 공식전에서 23개의 범실로 무너져 완패를 당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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