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광복절 연휴 낮 최고기온 36도 육박

제주방송 신동원 2022. 8. 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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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오늘(14일) 제주도 한낮 최고기온이 36도에 육박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북부)의 낮 최고기온은 35.9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제주 성산(동부)은 33.4도를, 고산(서부)과 서귀포(남부) 모두 31.4도의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시와 제주 동·서부에는 폭염경보가 유지 중이고, 서귀포와 추자도는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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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오늘(14일) 제주도 한낮 최고기온이 36도에 육박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북부)의 낮 최고기온은 35.9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제주 성산(동부)은 33.4도를, 고산(서부)과 서귀포(남부) 모두 31.4도의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시와 제주 동·서부에는 폭염경보가 유지 중이고, 서귀포와 추자도는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시 기준으로 어제(13일) 밤까지 19일째 열대야가 연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총 45일에 걸쳐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모레(16일) 밤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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