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감전 사고' 회상한 배철수 "의사가 '심장 튼튼해 살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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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 출신 가수 배철수(사진)가 40년 전 감전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 제가 집에서 생방송을 보다가 감전 사고를 목격했다"며 "당시 배철수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 기타 줄을 만진 뒤 마이크를 잡았는데, 갑자기 감전돼 생방송 중 무대에서 쓰러졌다. 그때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었다"고 언급했다.
앞서 배철수는 1983년 3월20일 '젊음의 행진' 생방송 중 노래를 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가 감전 사고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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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 출신 가수 배철수(사진)가 40년 전 감전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유를 공개했다.
13일 KBS2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는 송골매 스페셜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 제가 집에서 생방송을 보다가 감전 사고를 목격했다”며 “당시 배철수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 기타 줄을 만진 뒤 마이크를 잡았는데, 갑자기 감전돼 생방송 중 무대에서 쓰러졌다. 그때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었다”고 언급했다.
앞서 배철수는 1983년 3월20일 ‘젊음의 행진’ 생방송 중 노래를 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가 감전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철수는 “당사자인 저만큼 놀란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며 “감전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 심장마비다.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심장이 튼튼해 살았다’고 설명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배철수는 무대 화면에 당시 기사 사진이 공개되자 “(사진을 보면) 이상한 모자를 쓰고 있는데 넘어지며 머리가 깨져 그걸 가리기 위해 저 모자를 쓴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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