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첫 콘서트에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8. 14. 16:29
가수 강다니엘이 첫 콘서트에서 느낀 점을 얘기했다.
8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2022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 됐다.
강다니엘은 첫 콘서트를 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보통 시상식 무대나 특별한 무대에 올라 몇 곡을 할 때가 있다. 콘서트는 제가 17곡을 준비하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를 느꼈다”고 답했다.
또 강다니엘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다”며 “앞으로는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겠다”라고 느낀 점을 말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허리 디스크로 고생한 바 있었다. 이에 그는 “최근 장마철이 오면서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허리를 다친 시점이 정규 앨범 활동 기간이어서 너무 아쉬웠다”며 “하지만 정말 후회가 없고 다시 돌아간다 해도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은 13일에 이어 14일 오후 5시 개최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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