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막바지 강원 해수욕장 피서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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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틀째인 14일 강원도 곳곳은 휴가 막바지 피서를 즐기러 온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이번 집중호우를 피한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광복절 연휴를 즐기러 온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강원도 주요 계곡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춘천 삼악산 주변은 케이블카를 타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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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연휴 이틀째인 14일 강원도 곳곳은 휴가 막바지 피서를 즐기러 온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이번 집중호우를 피한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광복절 연휴를 즐기러 온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강릉에서는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주문진, 안목해변 등을 찾은 피서객들이 해변에 누워 태닝을 하거나 인근 솔밭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솔바람을 즐겼다.
강릉 솔향기 캠핑장 등에는 캠핑차량과 텐트들로 빈 자리가 없었고, 강릉커피거리 주변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차가 됐다.
서핑 성지 양양 인구해변, 죽도해변 등에는 서퍼들이 서핑을 즐겼으며, 속초중앙시장에도 가족, 친구 단위 관광객이 몰렸다.
강원도 주요 계곡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2년 만에 수문이 열린 소양강댐에는 방류를 보러온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춘천 삼악산 주변은 케이블카를 타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횡성에서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가득했다. 토마토 풀장에는 남녀노소 뛰어들어 축제를 만끽했고, 해발 550m에서 자라는 둔내 토마토를 사기 위한 시민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도내 유명산에도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이 찾아 여름 산행과 계곡 피서를 즐겼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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