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긴장의 끈 놓지 말고 호우 피해 사전대비"

신민지 2022. 8.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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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관련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점검 회의를 열고,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관련,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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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총리 사진 :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관련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점검 회의를 열고,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관련,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공무원, 군병력, 소방, 경찰 등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산사태·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계곡, 하천변 등에 대한 예찰·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반지하 주택, 취약계층 등에 대한 대피 안내를 철저히 해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마을회관·숙박시설 등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계신 이재민분들의 고통이 클 것"이라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코로나19 방역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상하지 못한 짧은 시간에 집중된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비상 근무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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