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허리디스크, 비 오면 증상↑..티 안 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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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허리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6월,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우려를 샀었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은 "허리가 참 중요하더라. 최근에 장마철이 오면서 비도 많이 왔는데, 당시 날씨 앱을 안 봐도 될 정도로 증상이 오더라. 정규 활동이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중간에 원치 않는 상황이 생겼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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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허리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의 첫 솔로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FIRST PARADE IN SEOUL)' 기자간담회가 14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6월,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우려를 샀었다. 비보잉 퍼포먼스를 하다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다니엘은 예정됐던 모든 음악방송 스케줄을 취소하는 등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바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은 "허리가 참 중요하더라. 최근에 장마철이 오면서 비도 많이 왔는데, 당시 날씨 앱을 안 봐도 될 정도로 증상이 오더라. 정규 활동이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중간에 원치 않는 상황이 생겼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27살의 가수가 비보이 하면서 그런 비디오를 남긴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다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이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지금은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진통제도 먹고 있다"라며 "무대에서 에너지 분배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티 안 나게 그전의 에너지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잘 보여주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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