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신용구, KPGA 하반기 첫 대회 우승 향한 '연장전 돌입' [우성종합건설오픈]

백승철 기자 입력 2022. 8. 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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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39)과 신용구(31·캐나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우승을 놓고 연장전에 돌입한다.

강경남은 14일(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강한 바람을 뚫고 보기 없는 플레이로 5개 버디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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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강경남, 신용구 프로. 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강경남(39)과 신용구(31·캐나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우승을 놓고 연장전에 돌입한다.



 



강경남은 14일(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강한 바람을 뚫고 보기 없는 플레이로 5개 버디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신용구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우승을 확정하지 못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두 선수는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베테랑 강경남은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우승에 이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2승을 노린다. 2019년에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신용구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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