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값 너무 비싸요"..왕 삼각김밥 인기
김겨레 2022. 8. 14.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가가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커지자 기존보다 양이 많은 삼각김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24는 최근 3개월(5~ 7월)간 삼각김밥의 매출을 확인한 결과 '더빅삼각김밥'은 전년대비 101.4% 증가해 일반삼각김밥(36.2%)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더빅삼각김밥은 일반 삼각김밥(100~110g)보다 중량을 약 50% 늘린(150g~160g) 상품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물가가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커지자 기존보다 양이 많은 삼각김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24는 최근 3개월(5~ 7월)간 삼각김밥의 매출을 확인한 결과 ‘더빅삼각김밥’은 전년대비 101.4% 증가해 일반삼각김밥(36.2%)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더빅삼각김밥은 일반 삼각김밥(100~110g)보다 중량을 약 50% 늘린(150g~160g) 상품이다.
더빅삼각김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이른바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성비 좋은 편의점 먹거리로 한 끼를 해결하는 고객들이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김밥 등을 구입하는 영향인 것으로 이마트24는 분석했다.
같은 기간(5~7월) 밥 상품군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량을 늘린 용기형 김밥도 전년대비 34% 늘어났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與, 민노총 집회 맹폭…"북한 보는 듯" "국민 밉상"
- "동생을 찾습니다" 또 가양역서 실종…20대男, 연락두절
- 정유라, 이준석에 "배신자…울고싶은 건 22살 미혼모였던 나"
- 앤 헤이시, 교통사고 후 전신화상→일주일 만에 사망
- 키즈카페서 3세 아이 사망…놀이기구 레일에 발 끼어
- 음주운전 처벌 받고도 3일만에 무면허 운전 30대에 징역형
- '8월14일' 여성운동가 김학순, 日위안부 만행 첫 증언[그해 오늘]
- 45%가 노령견…장수하려면 ‘이것’ 막아라[김하국의 펫썰]
- '현실판 탑건' 찍은 펠로시에 日 어부지리 왜[김보겸의 일본in]
- 30년 투병으로 전한 희망…세계울린 '팝의 여왕'의 죽음 [주말POP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