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 사무총장 'CVID' 언급에 "용납 못해"

보도국 2022. 8.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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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를 언급한 데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김선경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오늘(14일)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 "CVID는 일방적 무장 해제를 요구하는 주권 침해 행위"라며 "국제사회의 공정한 입장을 대표하는 것으로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 부상은 구테흐스 총장을 향해 "위험한 언행을 삼갈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구테흐스 총장은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CVID를 공개 거론했습니다.

#안토니우_구테흐스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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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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