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트리밍] 이고은 향한 김형실 감독의 바람.."덤비지 말고 침착하게"

최병진 기자 2022. 8. 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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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71) 감독이 이고은을 향한 바람을 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022 순천ㆍ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1차전을 치른다.

이고은은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 후 친정팀인 도로공사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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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 감독. 사진|대한배구연맹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71) 감독이 이고은을 향한 바람을 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022 순천ㆍ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김형실 감독은 "오랜만에 공식 경기를 해 설렌다. 제가 코로나19 격리가 10일에 끝났고 박은서가 12일에 끝났다. 현재 2명이 회복 중인 상황이다"라고 팀 상태를 전했다.

김 감독은 비시즌 성과에 대해 "큰 소득은 빠른 배구에 대한 대처 능력이다. 일본팀과 경기를 하면서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았다. 처음에는 볼만 쫓아다녔는데 나중에는 세트도 땄다. 실속 있게 빨라져야 한다. 강약 조절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출전 선수에 대해서는 "아포짓 스파이커는 하혜진이 나서고 서채원, 최가은이 미들 블로커로 나선다. 서채원은 자신감이 조금 부족한데 오늘 어떻게 경기를 하는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했다.

이고은은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 후 친정팀인 도로공사를 상대한다. 김형실 감독은 "고은이가 오기를 발동할 것 같다. 덤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승패를 떠나 우리 플레이에 집중하고 냉정하게 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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