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국토부, 폭우 수해 이재민에 공공임대주택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당한 이재민들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긴급 주거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LH는 지난 9일부터 국토부와 긴급 주거지원 임시조직(TF)을 구성해 이재민 주거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TF를 꾸려 이재민 상담 및 지원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을 확보 중이다.
LH는 앞서 2017년 경북 포항지진과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등의 자연재해에도 이재민 주거 안정 차원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없다면, 민간주택 임차 후 재임대
최대 2년 거주..임대료 감면도 논의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당한 이재민들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긴급 주거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LH는 지난 9일부터 국토부와 긴급 주거지원 임시조직(TF)을 구성해 이재민 주거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TF를 꾸려 이재민 상담 및 지원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을 확보 중이다.
긴급 지원주택은 피해지역 인근에 보유 중인 건설임대 또는 매입임대 공가(비어있는 집)를 활용할 예정이다. 공가가 없는 지역은 민간소유 주택을 임차해 이재민에게 재임대하는 전세임대 형태로 공급된다.
임대 기간은 6개월부터 최대 2년까지다. 추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연장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이재민을 위한 임대료 감면 방안도 지자체와 논의 중이다.
LH는 앞서 2017년 경북 포항지진과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등의 자연재해에도 이재민 주거 안정 차원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한 바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중 나도 모르게 대변이"..30대女, 원인 알 수 없어 '참담' [헬스톡]
- 아내 불륜 상대가 배달 기사? "집으로 같이 들어가"
- '옥중화'·'파도야 파도야' 강서하, 투병 끝 사망…향년 31세
- '尹 재구속' 남세진 부장판사는 누구…'차분·합리적 스타일'
- "배가 할퀴듯 아팠다"..응급실 간 김영철, '마비성 장폐색' 대체 뭐길래 [헬스톡]
- 화장품 대박 친 'CEO 조민'...국내 완판하더니 태국 직행
- "사랑이 죄인가요"…직장상사와 불륜 저지른 女의 억울함 토로
- 李대통령, 영남 55% 전지역 '과반'…국힘 4년8개월 만에 10%대 추락
- 이미숙 "'뽕' 찍으며 많이 싸워…배드신은 대역으로"
- 채정안 "이지혜 때문에 유흥주점 갔다…무대 장악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