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경찰수업'으로 배우에 존경심 생겨, 액션 영화 도전하고 파"

이하나 2022. 8.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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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연기자로서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8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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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다니엘이 연기자로서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8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 공연에 앞서 강다니엘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MC, 정규 앨범 활동 등으로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따.

지난 1월에는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강다니엘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찍을 때 ‘스우파’, ‘스걸파’, 정규앨범 작업을 병행했다”라며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찍으면서 진짜 배우들이 존경스러웠다. 일에 대한 집중을 잘 하시더라. 내가 뭘 하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갖는 마음가짐을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연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일은 뭘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됐다. 내가 연기를 하고 배우라는 삶에 살짝 발을 담그면서 감정 표현이 더 넓어졌다. 감정 표현을 무대로서도 주입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배우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기자로서의 계획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드라마에서 느낀 매력은 액션 쪽이었다. 몸을 쓰고 하는 걸 원래 좋아하다 보니까 액션신을 다른 배우들과 맞추고 몇 번의 시행 착오 끝에 마음에 드는 컷이 나오는 과정이 멋있었다. 좋은 액션 영화가 있다면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의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은 강다니엘이 2019년 7월 솔로 선언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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