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허리디스크 치료 중, 좋은 무대 남긴 건 후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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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허리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8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2022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 됐다.
한편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은 13일에 이어 14일 오후 5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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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다니엘이 허리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8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2022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 됐다.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은 2019년 7월 솔로 선언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팬덤 다니티의 탄생 3주년과도 시기가 맞닿았다. 강다니엘은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6월 정규 앨범 '더 스토리'(The Story) 활동 중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정을 받았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묻자 강다니엘은 “허리가 참 중요하더라. 최근 장마철이 오면서 날씨 어플을 안 봐도 될 정도로 증상이 오기 시작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정규 앨범 활동이다 보니 저도 아쉬움이 남았다. 27살의 가수가 비보이를 하면서 무대를 남긴 건 후회가 없고,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이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은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진통제도 열심히 먹고 있다. 무대에서 에너지 분배에 대해서는 저도 아쉬운 부분이 많다. 어떻게 하면 이걸 최대한 티 안나게 에너지를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은 13일에 이어 14일 오후 5시 개최 된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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