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강다니엘, 후배들에 건넨 '뼈 있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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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가수 강다니엘.
14일 오후 강다니엘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후 처음 열리는 콘서트다.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3년 만에 연 첫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은 13일과 14일 양일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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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가수 강다니엘. 그런 그가 홀로서기에 나선 후배 아이돌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14일 오후 강다니엘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우승,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 2019년 7월 솔로로 변신했다. 이번 콘서트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후 처음 열리는 콘서트다. '다니티'(팬덤명)의 탄생 3주년과 맞닿는 시기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근 정규 앨범 발매부터 첫 단독 콘서트까지, 강다니엘은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롯이 혼자서 헤쳐나가는 소감에 대해, 강다니엘은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나도 내 발걸음에 대해 내가 과연 잘 해나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다. 스스로 만족하기보단 앞을 보고 살아가야 하니까. 그래서 '과연 내가 잘했을까' 하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후회 없이 음악을 만들고 싶다. 뻔한 말이지만, 좋은 곡을 많이 내는 가수가 되고 싶다."
그룹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후배 아이돌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내가 뭐라고 조언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면서 너스레를 떤 강다니엘.
그는 "같이 무대를 채워나가는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스태프부터 댄서, 헤어, 메이크업 담당하시는 분들까지, 함께 해나가는 거니까 잊지 않고 감사함을 가지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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