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비례대표 5명 총사퇴 권고' 당원총투표 실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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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총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당내 일각에서 제안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권고안'이 937명의 유효 서명을 받아 발의돼 발의 요건을 달성했다며 오늘(14일) 비대위가 당 선관위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 등 당원총투표 제안자들은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를 겪은 당의 혁신을 위해 현 비례대표 의원들이 총사퇴해야 한다"며 '사퇴 권고 당원총투표'를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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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총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당내 일각에서 제안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권고안’이 937명의 유효 서명을 받아 발의돼 발의 요건을 달성했다며 오늘(14일) 비대위가 당 선관위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창당 후 첫 당원총투표입니다.
정의당은 당권자의 5% 이상인 910명 이상이 발의에 동의하면 당원총투표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연휴 뒤 선관위를 통해 선거 운동과 투표 일정 등을 공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 등 당원총투표 제안자들은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를 겪은 당의 혁신을 위해 현 비례대표 의원들이 총사퇴해야 한다”며 ‘사퇴 권고 당원총투표’를 발의했습니다.
21대 비례대표 의원인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의원 등 5명이 일괄 사퇴하고, 이 자리를 새로운 인물로 채워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번에 발의된 안은 ‘사퇴 권고안’으로 사퇴에 대한 구속력은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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