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부터 중부 지방 중심으로 다시 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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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광복절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우리나라 북서쪽 몽골 남동쪽에서 형성 중인 정체전선이 내려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늦은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이후 한랭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는 16일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정체전선이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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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오는 15일 광복절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한반도에 자리잡은 차고 건조한 공기를 타고 오르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내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우리나라 북서쪽 몽골 남동쪽에서 형성 중인 정체전선이 내려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늦은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이후 한랭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는 16일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정체전선이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 16일 늦은 오후와 17일 오전 사이까지 정체전선이 남해안과 제주 쪽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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