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복절 맞아 김좌진 장군·한용운 선생 동상 새 단장

이찬선 기자 2022. 8.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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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14일 제77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고압세척기와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김좌진 장군 동상과 한용운 선생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군은 김좌진 장군 동상과 한용운 선생 동상의 그을음과 찌든 때, 새의 배설물, 빗물자국, 이끼 등을 고압세척기로 제거했다.

군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과 만해 한용운 선생 동상을 세척하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동상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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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장군 동상을 고압세척기로 세척하고 있다.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홍성군은 14일 제77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고압세척기와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김좌진 장군 동상과 한용운 선생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군은 김좌진 장군 동상과 한용운 선생 동상의 그을음과 찌든 때, 새의 배설물, 빗물자국, 이끼 등을 고압세척기로 제거했다.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생과 청산리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으로, 유일하게 독립만세운동과 횃불만세운동, 파리장서운동 등 3가지 독립운동이 펼쳐지는 등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27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다.

군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과 만해 한용운 선생 동상을 세척하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동상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운 선생 동상의 찌든 때 제거 모습. ⓒ 뉴스1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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