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식인종, 널 묶고싶어"..'콜바넴' 아미헤머, 충격 비밀 공개

2022. 8. 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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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명 배우 아미 해머(36)가 여성들에게 자신의 특이 취향에 대한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10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디스커버리+는 배우 아미 해머와 해머 가문의 어둡고 뒤틀린 유산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하우스 오브 해머'의 첫번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예고편에는 해머에게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여성 두 명이 등장해 음성 메모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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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하우스 오브 해머' 예고편 전격 공개
"나는 100% 식인종, 널 먹고싶어"..자필로 쓴 쪽지 전달하기도
해머, 성적 문제와 약물 남용 치료 위해 6개월간 입원치료 받기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올리버 역을 연기한 배우 아미 해머. /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지난해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명 배우 아미 해머(36)가 여성들에게 자신의 특이 취향에 대한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10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디스커버리+는 배우 아미 해머와 해머 가문의 어둡고 뒤틀린 유산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하우스 오브 해머'의 첫번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예고편에는 해머에게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여성 두 명이 등장해 음성 메모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여성들은 코트니 뷔스코비치와 줄리아 모리슨이 해머와 교제하던 도중 피해를 받았다고 추가로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음성에서 해머는 "나는 누군가가 그들의 사랑과 헌신을 증명하게 하고 밤에 공공장소에서 그들을 묶고 그들의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녹음 파일에서는 "당신을 완전히 묶고 무력화시키고 내가 당신을 끝내기 전까지 당신의 몸에 있는 모든 구멍에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면"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여성에게는 자필로 "나는 100% 식인종이다. 당신을 먹고 싶다"고 작성해 전달한 것으로도 전해집니다.

앞서 해머는 그의 성적 문제와 약물 남용을 치료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치료 센터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연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그의 병원비를 전액 납부한 사실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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