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열대야'로 잠 설친다..제주시 올해 전국최다 4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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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제주 전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특히 제주 4개 지점 중 제주시(북부)의 올해 열대야 누적 발생일수는 올해 전국 최다인 45일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이날까지 도내 주요 4개 지점의 열대야 누적 발생일수는 제주(북부) 45일, 서귀포(남부) 31일, 고산(서부) 30일, 성산(동부) 25일로 늘었다.
특히 제주지점의 올해 누적 열대야 발생일수는 1923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5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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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4개지점 평균값 33일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지난 밤 제주 전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특히 제주 4개 지점 중 제주시(북부)의 올해 열대야 누적 발생일수는 올해 전국 최다인 45일을 기록했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13일)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 사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제주도 전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제주 주요 4개 지점의 기온은 제주(북부) 28.1도, 서귀포(남부) 27.7도, 고산(서부) 28.1도, 성산(동부) 28.1도다.
이로써 올해 들어 이날까지 도내 주요 4개 지점의 열대야 누적 발생일수는 제주(북부) 45일, 서귀포(남부) 31일, 고산(서부) 30일, 성산(동부) 25일로 늘었다.
특히 제주지점의 올해 누적 열대야 발생일수는 1923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역대 최다는 2013년 51일이다.
이와 함께 올해 제주도 열대야 관측일수(4개지점 평균값)도 이날까지 33일로 역대 9번째를 기록했다. 제주도 열대야 최다 관측일수는 지난 2013년 44.5일이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14일 지역별 기온을 제주(북부) 29~35도, 서귀포(남부) 28~31도, 성산(동부) 27~33도, 고산(서부) 28~31도로 전망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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