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도전' U-20 여자대표팀 "자신 있게 나이지리아 상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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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여자 축구 U-20 대표팀이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앞서 지난 12일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문하연의 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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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여자 축구 U-20 대표팀이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앞서 지난 12일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문하연의 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승점 3(골득실 2)을 기록, 프랑스를 1-0으로 꺾은 나이지리아(1승‧승점 3‧골득실 1)에 골득실에서 앞선 조 1위에 올랐다.
북중미의 강호 캐나다를 제압한 한국은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 나이지리아전을 하루 앞둔 14일 황인선호 미드필더 고다영(20‧대전대덕대)은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캐나다전은 깔끔하게 승리했다. 개인적으로 득점이 없는 부분은 아쉽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더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쳐 내가 마무리까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지리아 선수들의 체격이 좋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이 뛰고 투지 있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몸으로 부딪치면서 자신감 있게 경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전에서 코너킥 키커로 나서 한국이 기록한 2골에 모두 관여한 배예빈(18‧포항여전고)은 "팀에 보탬이 되는 게 우선이다. 내가 해야하는 플레이를 자신있게 하도록 하겠다"며 나이지리아전 출사표를 던졌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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