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 독립유공자 지원 확대..두텁게 챙기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독립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SNS에 올린 글에서, 독립에 기여한 분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게 '역사 바로 세우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독립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SNS에 올린 글에서, 독립에 기여한 분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게 ‘역사 바로 세우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들께 월 100만 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독립유공자의 손·자녀 중 중위소득 70%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월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으로 서울시가 이분들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게시된 ‘광복절 노래’ 악보 이미지 사진을 함께 올리고 “아이들 손을 잡고 서울광장에 오셔서 광복절 노래를 함께 불러보시면 이날의 의미를 더욱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4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여는 ‘광복 77주년 기념음악회’에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김나나 기자 (nan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른 호수·녹은 빙하에 시체와 유골이…기후 변화로 발견돼
- [특파원 리포트] “아들 왜 데려갔나”…화난 중국, 펠로시 도덕성 흠집내기?
- [테크톡] 이더리움 다음 달 ‘업그레이드’…비트코인 넘어설까?
- 60년 전 명감독은 이미 알았네, ‘몰카’의 본질을
- 후원 기업이 걸림돌이 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 ‘대변신’ 광화문광장, 도로도 확 줄었다고?
- 40도 고열인데 갈 곳 없어…‘절반 비어있다’는 병상은 어디에?
- 국민 78% “北 정권에 반감”…2022 국민 통일의식 조사
- 이준석, 尹·윤핵관 직격…“나를 그xx라 하던 사람 대통령 만들어”
- [단독] 南 민간-北 대변단체, 사도광산 공동조사…“역사 대응은 ‘민족’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