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피서철 가장 많은 인파 몰린 휴가지 '대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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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피서철 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곳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나타났다.
14일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8월 10일 총 21일 동안 내비게이션 티맵에서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 5개 유형의 여름 휴가지를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를 분석한 결과, 대천해수욕장이 4만727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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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피서철 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곳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나타났다.
14일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8월 10일 총 21일 동안 내비게이션 티맵에서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 5개 유형의 여름 휴가지를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를 분석한 결과, 대천해수욕장이 4만727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천해수욕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2년 동안 강릉 경포해변이나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 밀려 2∼3위에 그쳤었다. 올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보령머드축제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두 번째로 인기가 많았던 휴가지는 홍천 비발디파크오션월드(4만3122건)였다. 이어 경포해변(3만9570건)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3만8763건), 을왕리해수욕장(3만8631건) 등이었다.
유형별로 테마파크와 리조트는 각각 잠실 롯데월드(3만2903건), 한화리조트설악쏘라노(2만1186건)가 가장 많았다. 호텔은 그랜드워커힐 서울(2만54건)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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