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815' 번호표 달고 청와대서 용산까지 '전국민 달리기'

박은성 기자 2022. 8. 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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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7주년을 맞아 전국민 달리기 행사가 열렸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앞에서 국민 1000여 명이 달리는'함께 그리는 태극기' 행사가 열렸다.

달리기 코스는 걷기 구간 종료 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시청광장과 숭례문, 서울역을 거쳐 국립중앙박물관까지다.

이어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7km 구간을 달리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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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돌리고 다리 굴리고…8km 달릴 결심 : ‘전국민 달리기’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이 팔과 다리를 푸는 등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815' 모두 같은 번호표 : 전국민 달리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모두 같은 ‘815’ 번호표를 달고 용산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참가자들이 용산을 향해 출발하기 전 청와대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종로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용산을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부천사’ 가수 션(가운데)이 흰 모자를 쓰고 달리기 행사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사격 영웅’ 진종오(가운데)도 시민들과 함께 달렸다. 뉴시스

광복77주년을 맞아 전국민 달리기 행사가 열렸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앞에서 국민 1000여 명이 달리는‘함께 그리는 태극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빨간색과 파란색, 검은색과 흰색의 모자를 쓰고 대형 태극기 모양으로 대열을 맞춰 영빈관을 출발, 광화문 광장까지 약 1km를 걸었다.

달리기 코스는 걷기 구간 종료 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시청광장과 숭례문, 서울역을 거쳐 국립중앙박물관까지다.

이어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7km 구간을 달리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일반 시민, 인플루언서와 사격 영웅 진종오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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