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이 생기면 부부싸움 안 해..서로 관심 없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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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묘사했다.
14일 오전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가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가 "여자친구와 다툼이 있었는데 일단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느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연애하는 사이든 결혼한 사이든 싸움이 오래 가는 건 좋지 않다"며 먼저 사과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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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묘사했다.
14일 오전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가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가 "여자친구와 다툼이 있었는데 일단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느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연애하는 사이든 결혼한 사이든 싸움이 오래 가는 건 좋지 않다"며 먼저 사과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결혼했을 때도 1~2년 차에는 부부 싸움을 많이 한다. 근데 아이가 생기면 (부부끼리) 싸우질 않는다"며 "그때가 되면 부부가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10년 차인데 아직도 미친 듯이 싸운다는 부부는 거의 없다"며 "싸우는 것도 서로가 관심이 있으니 싸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0년생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8년 의사 한수민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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