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워런 버핏' 준준왈라, 62세로 사망..사인 알려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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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주식 투자가 라케시 준준왈라가 14일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신생 항공사 아카사의 프로모터이기도 한 라케시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틀 전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에 "라케시 준준왈라는 불굴의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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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인도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주식 투자가 라케시 준준왈라가 14일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62세.
신생 항공사 아카사의 프로모터이기도 한 라케시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틀 전이다. 사안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세 자녀가 있다.
주요 정치인들과 재개 인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에 "라케시 준준왈라는 불굴의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생동감이 넘치고, 재치 있고, 통찰력을 갖춘 그는 금융계에 없어질 수 없는 공헌을 남겼다. 또한 인도의 발전에 매우 열정적이었다. 그의 죽음은 슬프다. 그의 가족과 그를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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