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 지역 다시 소나기..광복절 중부 비 소식
YTN 2022. 8. 14. 13:40
연일 호우 비상입니다.
밤사이 충남 부여에 23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충청 지역에 호우피해가 컸는데요,
청양에 185, 부여에 176, 보령에 114mm의 비가 내리는 등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입니다.
밤사이 호우가 쏟아진 충청 지역에 또다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충남 예산에 시간당 35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지역에 많은 곳은 6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은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하며 중부 지방에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수도권과 영서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경기 동부와 충청, 전북과 경북 서부에 최고 1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까요,
추가 피해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막뉴스] '실명 거론' 이준석 대반격... 尹과의 비공개 대화 폭로
- 미성년자 '빚 대물림' 막는다...정부, 민법 개정안 마련
- 키즈카페 놀이기구에 발 끼인 3살 아동 숨져
- 말다툼 뒤 여자친구 명품 가방에 소변...1심서 벌금 150만 원
- 한쪽은 물난리·한쪽은 가뭄...극단적 날씨 원인은?
- [날씨] 찬바람 강해지며 곳곳 영하권 추위...체감온도 영하 12도
- "윤 대통령 즉각 파면해야"...광화문 일대 탄핵 집회
- '트랙터 상경' 농민들, 남태령서 막혀...눈길 사고도
- "비겁한 변명과 거짓말로...해도해도 너무하다" 기자회견 본 전문가의 반응 [Y녹취록]
- [날씨] '동지'에 10㎝ 대설 이어 한파...내일 중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