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4대 보컬' 김재희 부인상..암 투병 끝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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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부활 출신의 가수 김재희씨가 부인상을 당했다.
김재희씨는 아내 장모씨의 발인식이 엄수된 14일 오전 페이스북에 "뭐가 그리 급하길래아픔 없는 곳으로이제 그만 놓아주려안녕 그대여"라는 글과 함께 아내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에도 페이스북에 "예정된 이별이었는데, 누구나 가는 길인 건데"라며 "사랑한다는 내 가슴이 널 나의 모든 널, 추억한다고 떠나버린 널 내게 남은 널"이라는 글을 올려 아내를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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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부활 출신의 가수 김재희씨가 부인상을 당했다.
김재희씨는 아내 장모씨의 발인식이 엄수된 14일 오전 페이스북에 "뭐가 그리 급하길래…아픔 없는 곳으로…이제 그만 놓아주려…안녕 그대여"라는 글과 함께 아내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에도 페이스북에 "예정된 이별이었는데, 누구나 가는 길인 건데"라며 "사랑한다는 내 가슴이 널 나의 모든 널, 추억한다고 떠나버린 널 내게 남은 널"이라는 글을 올려 아내를 애도했다.
김씨의 아내는 암으로 투병을 해오다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 장씨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이날 발인이 엄수됐다.
김씨는 1993년 그룹 부활의 4대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사랑할수록', '소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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