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TOP 될 기회 "최고의 레프트 윙어와 스트라이커 있다"

조용운 2022. 8. 14.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출신의 축구 전문가 제이미 오하라가 친정이 런던 최고로 부상할 이유를 들었다.

오하라는 첼시전을 앞두고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늘 스탬포드 브릿지(첼시 홈구장)에서 결과를 얻지 못했고 실망스러웠다. 그런데 지금이 바로 흐름을 바꿀 시기"라며 "토트넘이 다시 런던에서 가장 큰 팀이 될 기회다. 토트넘은 최고의 경기장, 최고의 감독, 최고의 훈련장,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해리 케인)와 최고의 레프트 윙어(손흥민)가 있다"라고 자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의 축구 전문가 제이미 오하라가 친정이 런던 최고로 부상할 이유를 들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기대를 받는 클럽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고 프리미어리그 빅4 진입에 성공한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로 전력이 상승했다.

개막전부터 사우샘프턴을 완파하면서 강력함을 뽐낸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양강을 위협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토트넘이 우승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첫 시험대가 열린다. 오는 15일(한국시간) 첼시와 2라운드 원정 경기는 토트넘의 올 시즌 성적을 가늠할 무대다.

오하라는 지금이야말로 토트넘이 첼시를 넘어설 기회로 본다. 토트넘은 첼시와 런던 라이벌로 묶이지만 마지막 승리가 2019년 1월이다. 이후 12경기서 3무9패에 머물러 첼시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

오하라는 첼시전을 앞두고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늘 스탬포드 브릿지(첼시 홈구장)에서 결과를 얻지 못했고 실망스러웠다. 그런데 지금이 바로 흐름을 바꿀 시기"라며 "토트넘이 다시 런던에서 가장 큰 팀이 될 기회다. 토트넘은 최고의 경기장, 최고의 감독, 최고의 훈련장,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해리 케인)와 최고의 레프트 윙어(손흥민)가 있다"라고 자신했다.

개막전에서 희비가 갈린 것도 토트넘을 지지할 이유다. 오하라는 "첼시와 붙기에 가장 좋을 때다. 첼시는 여전히 지난 시즌 숙취가 계속되는 듯 에버턴과 1라운드서 좋지 못했다. 내 생각에 토트넘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