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제대로 결혼했어요" 암 이겨낸 신부, 꽃길 걷는다(오! 마이 웨딩)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8. 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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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웨딩’ 제공



‘오! 마이 웨딩’ 다섯 번째 주인공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오! 마이 웨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다섯 번째 주인공 커플의 결혼식 모습이 담긴다.

첫 번째 결혼식 당시 메이크업 숍 지연으로 예물 교환, 양가 부모님 덕담 등을 생략했던 신부 장지림과 신랑 황도연 커플은 깨볶단의 도움으로 한옥 야외 웨딩을 올린다.

깨볶단은 리허설부터 꼼꼼하게 체크하는가 하면, 유병재는 뮤지컬 러버인 커플을 위해 축가로 뮤지컬 배우를 섭외, 정영주&정다희가 등장해 감동을 안긴다.

특히 두 사람을 위한 축가를 비롯해 첫 번째 결혼식 때 하지 못한 웨딩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깨볶단의 특별 ‘웨딩잡이’ 이벤트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결혼식에는 2019년 간내 담도암 4기 판정을 받았던 신부 장지림을 위한 영상 편지가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발생한다. 마냥 행복했던 결혼식 후 신부 장지림은 몸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며 병원에 방문한다.

‘오! 마이 웨딩’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포기한 커플에게, 스타들이 웨딩플래너가 결혼식을 선물하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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