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트리밍] '데뷔전' 고희진 감독, "팀 내 확진자 발생..패배의식 걷어내야 해"

최병진 기자 2022. 8. 14. 1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C 인삼공사의 고희진(42) 감독이 변화점에 대해 시사했다.

고희진 감독은 패배의식 탈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희진 감독은 "팀에 와서 훈련을 하며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먼저 '좋은 생각'이다. 마음 속에 변화가 생겨야 한다. 개인의 변화가 팀으로 뭉쳐 잘 나타나길 바란다. 스피드 배구나 여러 가지를 물론 하고 싶지만 팀에 있는 '패배 의식'을 빨리 걷어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C 인삼공사의 고희진 감독. 사진|대한배구연맹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KGC 인삼공사의 고희진(42) 감독이 변화점에 대해 시사했다.

인삼공사는 1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22 순천ㆍ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고희진 감독은 "지금 확진자가 1명 나왔다. 경기 들어가면 알기에 숨길 수도 없다. 9명으로 경기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민지가 원래 리시브를 하는 걸로 준비를 했다. (서)유경이랑 개인 면담을 했는데 '기회를 받고 싶다'고 당돌한 말을 하더라.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기에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연습 때처럼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고희진 감독은 출전 선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고 감독은 "아웃사이드 히터로 채선아와 박혜민이 나선다. 아포짓 스파이커는 고의정이 들어간다. 고의정의 공격과 서브가 좋아졌다. 한송이와 이지수가 미들 블로커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고희진 감독은 패배의식 탈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희진 감독은 "팀에 와서 훈련을 하며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먼저 '좋은 생각'이다. 마음 속에 변화가 생겨야 한다. 개인의 변화가 팀으로 뭉쳐 잘 나타나길 바란다. 스피드 배구나 여러 가지를 물론 하고 싶지만 팀에 있는 '패배 의식'을 빨리 걷어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