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미인' 30초, 긴 여운
가수 송유빈의 감미로운 ‘미인’이 온다.
소속사 플렉스엠은 13일 공식 SNS에 송유빈의 ‘미인(2022)’ 티저 영상을 올렸다. ‘미인(2022)’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한다.
영상은 옥상 위 생각에 잠긴 듯 가만히 서 있는 송유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깊고 진한 눈빛으로 애절함을 전달한 송유빈은 30초가량의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송유빈이 가창한 ‘미인(2022)’의 멜로디가 살짝 담겼다. 섬세하면서도 가사 하나하나 마음을 다하는 듯한 송유빈의 목소리가 팬들의 호기심을 더했다. 여기에 감성적인 영상의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져 발매일을 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했다.
송유빈은 지난달 방송한 카카오TV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에서 이기찬의 대표 히트곡인 ‘미인’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방송 이후 송유빈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미인(2022)’ 리메이크 정식 발매를 결정했다.
노래는 물론,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미인’ 뮤직드라마에서는 그때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의상과 액세서리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송유빈은 ‘미인(2022)’ 음원과 동시에 라이브 클립을 공개, 오직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을 가득 펼칠 예정이다.
송유빈은 Mnet ‘슈퍼스타 K6’, ‘프로듀스X 10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확실하게 이름을 알렸다. 훈훈한 비주얼과 완벽한 실력으로 ‘완성형 아티스트’ 면모를 뽐낸 송유빈. 최근 지아, 김나영, 임한별, 한승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속해있는 플렉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송유빈의 ‘미인(2022)’ 음원과 라이브 클립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여자아이들 슈화 ‘문명특급’ 무성의 태도논란 ‘시끌’…“재재 고생했다”
- 백지연 전 앵커 현대가와 사돈···신애라 등 연예인 다수 참석
- 김민재, 세리에A ‘최고 수비수·올해의 팀’ 지목…아시아 최초
- 이이경-이미주 사주결과, 문제있다
- [단독]엑소 첸백시 분쟁 빅플래닛 “MC몽과 사실상 한몸”
- 미미로즈 ‘임창정 리스크’ 극복…복귀 예고 콘텐츠
- SSG 김광현, WBC 음주 파문 사흘 만에 사죄…“내 자신 컨트롤 하지 못한 것 후회 돼”
- ‘강간미수’ 양호석, 사실상 피트니스·연예계 퇴출…파도파도 논란뿐
- ‘폭행퇴출’ 황영웅 복귀여론 모친도 합세…“아들, 초심으로 돌아가”
- 이승기, 사이비종교 영입 1순위로 지목…처음 아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