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전 세계 최악의 결혼식은?

강주일 기자 2022. 8. 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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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양재웅이 이중 결혼한 남성에 극노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장미의 전쟁’에서는 전 세계 최악의 결혼식에 관한 얘기가 공개된다.

이날 박지민 아나운서는 태국 언론을 들끓게 한 이중 결혼에 관련된 얘기를 소개한다. 태국 16년 차 부부인 니파판과 사륜유 커플은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내 니파판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아내가 목격한 것은 남편 사륜유의 결혼식. 아내 니파판 앞에서 다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는 사륜유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양재웅은 “범죄 행위를 대놓고 한다”며 분노를 표출한다. 하지만 해당 이중 결혼식으로 아내 니파판은 SNS 스타로 급부상하게 된다.

중국의 충격적인 결혼식 장면도 공개됐다. 신랑은 한 명인데 신부가 두 명이었던 것. 또 다른 결혼식 영상에서는 하객들 앞에서 싸우는 신랑, 신부의 모습도 공개된다.

방송은 이날 오후 8시 3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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