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은 극한 직업?..하니, 무대 뒷이야기 "2주간 발에 감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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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스키장 행사에 나섰다가 추위로 고생했던 경험을 전했다.
지난 13일 네이버 NOW.의 'EXID 10주년 생일파티 라이브 - WE ARE THE EXID'에서는 하니, LE, 정화, 솔지, 혜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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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스키장 행사에 나섰다가 추위로 고생했던 경험을 전했다.
지난 13일 네이버 NOW.의 'EXID 10주년 생일파티 라이브 - WE ARE THE EXID'에서는 하니, LE, 정화, 솔지, 혜린 등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EXID 멤버들은 과거 스키장에서 공연했던 기억을 되살렸다. 정화는 "예전에 '매일밤'이란 곡으로 활동할 때 스키장 무대에 올랐다"며 "당시 양파망 같은 망사 상의에 가죽 재킷만 걸쳤고, 하이웨이스트 반바지를 입은 채 발가락이 오픈된 구두를 신었다. 그렇게 추울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마이크도 너무 차가워 검지와 엄지 두 개 손가락으로만 잡았다. 무대 오르기 직전까지 마이크를 (따뜻하게 하고자) 겨드랑이에 끼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정화는 무대가 끝난 뒤 차에 타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고 했다.
하니 역시 "(스키장 공연 이후) 저는 2주 동안 발에 감각이 안 돌아왔다"며 "당시 현장에서 멤버들이 (추위 때문에 몸이 아파) 응급차로 병원으로 가자고 애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2년생인 하니는 10세 연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 하니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주연을 맡는 등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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