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소녀시대 "리더 시스템 바꿔, 현 리더 윤아가 잘 이끌어줘"

하수나 입력 2022. 8. 14. 11:20 수정 2022. 8. 14.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전체로 컴백한 소녀시대가 '아는형님'을 찾았다.

이어 현재 리더가 누구냐는 질문에 효연은 "쭉 돌아가다가 제일 적극적으로 잘한 멤버가 있다. 티파니 수영 윤아였는데 윤아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처음 봤다. 그래서 '윤아야, 영화 찍느라 바쁜 건 알지만 소시 리더 해줄래?'라고 했더니 흔쾌히 승낙했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완전체로 컴백한 소녀시대가 ‘아는형님’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선 소녀시대가 출연해 입담과 케미를 대 방출했다. 

이날 태연은 구 리더였다며 “우리가 요즘 환경에 맞게 리더 시스템을 바꿨다. 월별로 반장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리더가 누구냐는 질문에 효연은 “쭉 돌아가다가 제일 적극적으로 잘한 멤버가 있다. 티파니 수영 윤아였는데 윤아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처음 봤다. 그래서 ‘윤아야, 영화 찍느라 바쁜 건 알지만 소시 리더 해줄래?’라고 했더니 흔쾌히 승낙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더 입장에서 현리더는 어떠냐는 질문에 태연은 “일단 윤아가 리더를 하고 있는 이 상황이 그냥 꿀이다. 왜냐면 그 옛날에 우리가 데뷔했을 때는 와이파이도 없었다. 그리고 휴대폰도 없었고 다 모이려면 육체적으로 움직여서 모였어야 했다. 요즘이 리더를 하기엔 적합한 환경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현 리더인 윤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부분이 있다. 의견을 취합하기가 너무 힘들다”라며 멤버들끼리 다양한 의견이 나오다보니 결론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 이에 티파니는 15주년 앨범을 완성하는데 있어서 리더 윤아가 잘 이끌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리더의 활약을 칭찬했다. 

또한 이날 윤아는 시상식 MC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을 때 강호동의 명언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강호동의 미담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는형님'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