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이용합시다"..전남도, 전직원 동참 호소

여운창 2022. 8. 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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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도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는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공무원들이 지정업소 이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12일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무안군 남악신도시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공무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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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이용하는 전남도청 공무원들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도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는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공무원들이 지정업소 이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12일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무안군 남악신도시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공무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368곳이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우수한 청결·좋은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가 만족할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받을 수 있으며,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시장·군수가 지정한다.

시군별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goodpr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금주 부지사는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서민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도민들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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