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고성 촬영 이정재 '헌트' 흥행사냥..관객수 100만명 돌파

이은영 2022. 8. 14.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강원도에서 촬영을 해 화제가 된 영화 '헌트'가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전날 관객 39만448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0만7533명을 돌파했다.

'헌트'에 이어 전날 관객수 2위는 '한산: 용의 출현'이 차지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전날 관객 26만239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를 554만3066명으로 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 영화 ‘헌트’ 스틸컷.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강원도에서 촬영을 해 화제가 된 영화 ‘헌트’가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전날 관객 39만448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0만7533명을 돌파했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고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한 ‘헌트’는 지난 10일 개봉 이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키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색출 작전을 펼치는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과 직면하게 되는 첩보액션 스릴러다.

강원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 작품으로 춘천과 고성 등지에서 촬영했다.

덕만이 터널, 봄내영화종합촬영소 등 춘천 곳곳이 영화에 담겼고, 코로나19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무산되는 상황에서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태국 묘역 장면을 고성에서 찍기도 했다.

‘헌트’에 이어 전날 관객수 2위는 ‘한산: 용의 출현’이 차지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전날 관객 26만239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를 554만3066명으로 늘렸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한산: 용의 출현’은 해상 전투씬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촬영했다.

‘헌트’와 ‘한산:용의 출현’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는 ‘비상선언’, 4위는 ‘탑건: 매버릭’이 차지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