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자살예방의날 기념 걷기행사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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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주도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3일 오전 11시~오후 5시 제주시 한라생태숲에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가능하다.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은 지난 2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협약'을 체결하고 도민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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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주도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3일 오전 11시~오후 5시 제주시 한라생태숲에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걷기키트와 보험가입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제공된다.
걷기는 한라생태숲 내 2개 코스(무장애탐방로, 숫모르숲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제주지역 연령표쥰화 자살률(인구 10만명 기준)은 2020년 25.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충남(27.9명) 다음으로 높다.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은 지난 2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협약'을 체결하고 도민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는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사회적 갈등 해소와 도민 권익증진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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