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내일부터 강한 비..비상근무태세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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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다음 주 초로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아울러 마을회관, 숙박시설 등 임시 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지원과 코로나19 방역 등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공무원, 군 병력, 소방, 경찰 등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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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다음 주 초로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어제도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왔고, 내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도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전 대비와 비상 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또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계곡, 하천변 등에 대한 예찰·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반지하 주택, 취약계층 등에 대한 대피 안내를 철저히 해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아울러 마을회관, 숙박시설 등 임시 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지원과 코로나19 방역 등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공무원, 군 병력, 소방, 경찰 등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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